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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황리단길, 전선지중화·일방통행 등 개선사업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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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재 작성일19-09-01 15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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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"황리단길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되, 주민을 위한 공간 마련에 미흡한 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."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황리단길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. 
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석 부시장의 주재 하에 ‘황리단길 관련부서 정기회의’를 가졌다.  
회의에는 주민 의견청취 및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경주고도지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황리단길 발전협의회 회원이 참석했다.  
또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경주지사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해 황리단길에 관한 각종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. 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지난달 29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황리단길 관련부서 정기회의 모습.   
특히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'전선지중화 사업'과 '황리단길 일방통행', '공용주차장 정비' 등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많았다.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'변압기 이전' 등 주민 요구사항을 구체화했고, 또한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의견을 모았다. 
이날 주민들과 가진 논의 과정을 통해 이영석 부시장은 "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황리단길을 만드는데 경주시가 힘쓰겠다"고 약속했다.
장성재   blowpaper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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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